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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쩜삼'세금 환급금 받으려 했는데 이게 무슨 일?!
최근 '숨어있는 세금환급받으세요'라는 온라인 광고 많이들 보셨죠?
'잠자고 있는 내 세금 얼마일까?'
'2분이면 조회 완료!'등 실제로 사이트에 접속해 환급금 조회도 해보셨을 텐데요.
사이트에 내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실제로 환급을 받으신 분들이 있는 반면에
어떤 분들은 오히려 세금을 더 내게 되었다면, 어떠시겠어요?
📍 실제 사례
✅ 삼쩜삼으로부터 신규 환급금이 있으니 돌려받아 보라는 메시지를 받았고 거기에 '기한 내 미수령 시, 돌려받기 어려워질 수 있다'문구를 보고 삼쩜삼에 환급 신청을 했지만 결과는 '0원'이었다고 하였습니다.
✅ 자영업 하는 친구가 알려줘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환급금을 받기는커녕 오히려 80원을 뱉어냈다며 수수료 환불도 되지 않아 분통이 터졌다'며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뉴스 보러 가기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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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는 바로 세금 신고와 환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삼쩜삼'이라는 사이트인데요.
📌 잠자는 세금 환급. 세무사들은 "탈세조장?"
최근 이러한 세무 플랫폼의 이용자가 늘면서, 세무사 단체 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소득 신고 과정에서 수입을 누락하거나 탈세를 조장하고 있다며
국세청과 공정위에 고발했다 밝혀졌습니다.
📌 세무사회에서 국세청과 공정위에 고발한 부분
📍 세금 환급액도 허위로 제시하여 소비자 현혹
📍 홈텍스등에 있는 개인정보 획득
📍 허위. 과장광고
📍 무분별한 개인정도 수집
또한 올해 5월 삼쩜삼에서 선보인 '가족환급'이라는 서비스에서 가족단위로 정산하면 환급액이 더 생길 수 있다며 홍보하였고 세무회사 측에서는 가족이라도 타인의 개인정보를 넘길 권한을 없다라며 이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하였습니다.
관련 뉴스 보러 가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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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삼쩜삼 측도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세무당국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다'며 탈세 조장의혹을 반박하며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세무사회 회장인 구재이 회장은 "국가가 엄격하게 관리해야 하는 주민등록번호 등 민감 개인정보와 국세기본법에 따라 비밀유지 규정까지 적용되는 소득, 의료등 과세정보가 영리 기업의 상업적인 목적에 아무렇지도 톳 않게 수집되고 있다며"며 허위, 과장 광고를 자행하는 세무 플랫폼을 의법조치해 국민 피해를 막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세무사회는 삼쩜삼뿐만이 아니라 토스, 핀다 등 핀테크 사업자들을 주민등록번호 무단 수집을 이유로 개인정보보호 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이처럼 3.3 환급 사이트에 들어가 개인정보를 입력하여 간단하게 조회하고 신청하기는 가능하지만
과연 우리 개인정보는 안전할 것이며, 3.3에서 제시하는 환급액이 나에게도 적용이 되는것인지는
자세하게 확인해보실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