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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율이 많아지는 요즘 이혼에 대한 현실고증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는 드라마 '굿파트너'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중 드라마작가가 유퀴즈에 출연했던 이혼전문변호사 최유나라 밝혀져 더욱 화제가 되었는데요. 최유나 변호사 겸 작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혼 전문 변호사 겸 작가 그녀는 최유나

     

    현재 13년차 이혼전문변호사 겸 드라마 작가로 활동 중인 최유나는 2020년 유퀴즈온 더 블록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유명세를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다룬 이혼사건 중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드물지만 이혼사건에서는 비일비재한 충격적이고 현실적인 면을 말해주었는데요.

     

     

    최유나변호사는 출연당시 '이혼이 단순한 관계의 종료가 아닌 인간관계와 감정의 복잡한 문제를 다루는 것'이라 강조하며, 이혼은 사회적으로 손가락질을 받을 일이 아니라며 진보적인 시각을 드러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드렸습니다. 

     

     

    그녀가 드라마 작가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지난 2018년에 드라마 제안이 들어오고, 2020년 유퀴즈에 출연한 뒤 실제로 많은 작가들의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에 최유나작가는 본인이 직접겪은 일을 바탕으로 직접 적어야 전달이 더욱 잘 될 것 같다 생각하여 그로부터 2,3년간 드라마 작법서를 공부하며, 드라마작가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유나 작가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는 변호사.

     

    오후 7시~9시까지는 남편, 아이들과 함께하는 아내와 엄마.

     

    밤 10시부터 새벽 1~2시까지 드라마 작법 공부를 하며 대본을 작성하는 작가로 지간을 쪼개어 생활했다 밝혔는데요. 

     

     

    수험생처럼 캠핑카, 키즈카페등 자투리시간을 활용하여 총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2024년 현재 SBS에서 방영 중이 '굿파트너'가 완성된 것입니다. 

     

    하루에 하나의 역할을 하는 것도 힘든 일인데 3가지의 역할을 이루어 낸다는 것은 정말 대단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변호사 겸 작가 최유나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세바시와 라디오방송, 여러 유튜브에도 출연하여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았습니다.

     

     

     

     

     

     

    현실고증 법정드라마 굿파트너 

     

     

     

     

     

    굿파트너는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삶을 그린 법정드라마로 이혼사건과 갈등을 사실적으로 드러내며, 이혼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사랑과 인간관계의 본질에 대해 다루는 드라마입니다.

     

     

    현재 평균 15%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19.9%를 달성하는 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굿파트너에서 등장하는 '사랑은 교통사고 같은 거잖아요, 피할 수 없는'이라는 대사는 실제로도 내연남, 내연녀가 이 같은 말을 한다고 하여 충격을 안겨 주었는데요.

     

    이혼율이 높아지고 있는 현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라 생각합니다.

     

    이혼을 생각 중인 사람들에게 이혼이란 단순히 배우자와 헤어지는 것만이 많이 그에 따르는 과정들과 상처, 그 자녀들이 이 모든 것들을 곁에서 지켜보며 감당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아주 현실적으로 다루고 있어 시청다들이 더 깊이 공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SBS 금, 토 오후 10시에 방영하며 16부작으로 이루어진 이 드라마는 최유나 작가가 변호사로 담당한 사건에서 실제 있었던 일들을 바탕으로 하여 더욱 화제성을 띄고 있습니다. 

     

     

     

     

    2024년 유퀴즈온 더 블록 최유나작가

     

    작가겸 이혼변호사 최유나 유퀴즈
    작가겸 이혼변호사 최유나 유퀴즈

     

     

    최유나 작가는 4년 만에 다시 유퀴즈에 변호사가 아닌 작가로 출연하여 현재의 심정을 밝혔습니다. 

     

    '첫방날 티브이 앞에 풍선, 케이크와 대본을 두고 기다렸다. 다음날 발표될 성적표가 실망할 수도, 괴로울 수도 있으니 그 순간을 즐기고 싶었다 오늘만을 즐기자. 너무 행복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최유나작가의 본직업이 13년 차 이혼전문변호사이다 보니 실제로 최유나변호사가 겪은 일인 줄 알고 남편에게 '너 그러면 안 된다'며 지인들이 연락을 하기도 했다며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웃음 지었습니다. 

     

     

    이어 최유나작가는 '굿파트너'를 쓰면서 이혼을 하기 전 현실, 애정, 내 미래에 대한 고민의 총합을 다루어 시청자들이 이런 고민들을 해봐야 한다라는 것을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 하였습니다. 

     

    또한, '다름은 배움이다'라는 말을 하고 싶었다며 '다르다는 이유로 많이 헤어지고 힘들어한다. 다름을 한번 뛰어넘고 나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기도 한다. 정말 고민 끝에 하는 이혼은 응원받아야 마땅하지만 고민을 계속하셔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부부는 뭘까요?라는 질문에 '가족이 되어버린 남'이라 표하며, '남이라는 본질을 가지고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서로 애정과 신뢰를 유지하며 이해와 예의를 갖추는 것'이라며 타인성과 가족의 속성을 다 가지고 있는것라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결혼을 앞둔 조세호에게 분명히 신혼이 시작되면 엄청 좋으실 거다 정말 행복해서 이것이 행복의 궁극이라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곤두박질치는 느낌이 한 번은 꼭 올 수 있다.

     

    '상대방이 변했어, 우리 관계가 변했어, 우리는 여기까지야'가 아니라 '서로 진짜 모습으로 진짜 연애를 하는 시기가 시작되었구나' 시작의 관점에서 봐주신다면 더 나을 것이라고 조언해 주며 자신은 유퀴즈에서 4년 후에 또  뵙겠습니다라며 웃음 지었습니다. 

     

     

    작가겸 이혼변호사 최유나 인스타
    작가겸 이혼변호사 최유나 인스타

     

     

     

     

    결론

    최유나 작가는 이혼전문변호사로 수없이 많은 이혼사건을 다루며 이혼이란 단순히 헤어짐만이 끝이 아니라 하였습니다. 부부로써 배우자에 게 또는 연인에게 가까운 관계라 하여 함부로 대하는 것이 아닌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며 예의를 갖추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